전쟁
2022.02.24 by 영부
전쟁 푸른빛이었던 하늘에 자연이 아닌 인간이 만든 창조물들이 날아다닌다 자연이 뛰어다녀야 하는 들판에 사람들이 뛰어다닌다 시끌벅적한 음악소리가 나야 하는 거리엔 시끌벅적하게 아이의 울음소리만 들린다 그렇게 인간도 모두 자연으로 돌아가나 보다 어쩔 수 없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이 아닌 자연에게 먹혀 버린 존재가 되었다
카테고리 없음 2022. 2. 24. 23: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