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위를 피할 겸 카페에 들어와 시원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
끝을 모르고 올라가는 기온에 많은 사람들이 카페로 피신해 있네요
밖에서 마스크를 벗고 다녀도 된다고 했지만
아직은 써야 할거 같아서 밖은 코로나 전 여름보다 더 더운 것 같습니다
그래도 바깥의 무더운 날씨와 에어컨이 틀어져있는 공간으로 모여있는 사람들을 보며
여름이라는 게 체감되는 날입니다
오늘은 처음으로 티스토리에 일기처럼 글을 적어보는데
가끔씩 주말의 일상을 공유하는 것도 재밌게 느껴지네요
밖에 나가고는 싶지만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
커피를 좋아하거나 또는 좋아하지 않더라도
카페에 가서 한 시간 정도 보내는 건 어떨까요?
혼자라도 상관없습니다
저도 혼자인데 이 글을 다 작성한 뒤 가져온 책을 읽으려고 합니다
본인의 취향인 공간에
좋아하는 음료를 옆에 두고 마시며
좋아하는 일을 하는 시간을 보내며
도심 속 여유를 같이 느껴봐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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