돌아가는 길
2022.02.07 by 영부
날 울렸던 그녀
2022.02.06 by 영부
그대가 내 곁에 있다는 거
그 시절 여름
2022.02.05 by 영부
초대받은 손님이 주는 선물
닥치고 믿자
인생의 진리
2022.02.04 by 영부
5딸라!!
돌아가는 길 그녀를 집에 데려다주고 나 혼자 돌아오는 길 밤이 다가와 하늘은 어두워진다 태양같이 빛나는 그녀를 나에게서 떼어놓으니 나의 마음도 밤처럼 어두워진다 나는 그 빛을 못 잊기에 잊기 아쉬워 휴대폰을 들어 하트를 넣어놓은 이름을 찾아 누른다 서서히 빛이 다가온다
카테고리 없음 2022. 2. 7. 20:44
날 울렸던 그녀 아직 세상에 대해 무지했던 20대 나는 이때 약속했다 내가 데리러 갈 테니 꼭 나와 같이 살자고 대답을 들은 그녀는 당황하지도 부끄러워하지도 않았다 꼭 데리러 와야 한다는 그 한마디뿐 그 한마디가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감추고 싶었던 눈물이 더 이상 감춰질 수 없어 밖으로 내보냈다
카테고리 없음 2022. 2. 6. 07:09
그대가 내 곁에 있다는 거 그대가 내 곁에 있기만 해도 웃음이 나요 그대를 만나기 전 나는 오직 그대만 생각하고 그대를 만날 생각만 하고 그대 곁에 있을 생각만 해요 내 허리에 감싸주는 그대의 손 나의 눈에 비치는 그대의 얼굴 귀에서 느껴지는 그대의 숨결 우리 떨어지지 말아요 그대 나와 함께 해요
카테고리 없음 2022. 2. 6. 07:02
그 시절 여름 하사이시 조 님이 연주하시는 피아노 소리와 함께 감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. 그 시절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평소 모자를 쓰지 않지만 따가운 햇볕을 보고 파란색 볼캡을 쓰고 집을 나왔다 푸른색으로 칠해진 하늘과 서로 손을 잡고 이동하는 구름이 오늘의 지구를 감싸고 있다 더웠던 나에게 한 번씩 불어주는 바람은 고마운 손님이었고 햇볕을 쬐고 있는 산은 나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누가 내 옆에 아무도 없다 했는가 내 주위엔 이렇게나 많은 이들이 나를 환영해주는데
카테고리 없음 2022. 2. 5. 16:58
초대받은 손님이 준 선물 눈을 뜨고 밖의 차가운 공기를 따뜻한 우리 집 안으로 초대한다 건물들 사이로 나와 있는 햇빛도 초대한다 초대 손님이 다 들어오고 나는 두 팔을 벌려 있는 힘껏 기지개를 켠다 햇빛, 바람, 소리 모두 팔을 벌린 나의 몸을 휘감는다 그리고 나는 말한다 할 수 있다고 그러면 내 몸을 감고 있던 자연도 속삭인다 우리가 힘을 준다고
카테고리 없음 2022. 2. 5. 12:50
닥치고 믿자 우리는 하루에 몇 시간을 나보다 나은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본다 그 사람들은 지금 웃고 있지만 정작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차이는 뭘까? 그 사람들이 지금 웃기 위해 나보다 먼저 준비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. 하지만 그전에 성공한 사람 모두는 자신을 믿었다 조금의 의심도 없이 우리도 할 수 있다 믿기 시작하면 될 수 있다 내가 꿈꾸는 세상이 현실이 되고 지금의 현실이 지나간 꿈이 된다 여러분들은 무엇이든지 될 수 있습니다.
카테고리 없음 2022. 2. 5. 12:41
인생의 진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혼자서 하는 힘을 기르고 있는 자여 그것은 매우 칭찬할 일이다 누구나 독립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고립이 되면 안 된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부끄러운 일로 생각되면 안 되고 누군가의 뒤에 있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뒤에 있는 자여 뒤는 돌아보지 말아라 그대가 맨 앞에 있게 될 때 그때 뒤를 돌아봐라 앞에 있는 사람을 적이 아닌 동료로 생각해라 그에게 도움을 받아라 그 도움이 두 사람을 풍요롭게 해주는 열쇠일 테니
카테고리 없음 2022. 2. 4. 22:05
5딸라!! 어이! 바나나 다섯 개만 줘봐! 달콤한 놈으로다가~ 하나밖에 없는데요..
카테고리 없음 2022. 2. 4. 21:55